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

마크로젠 여자 과학자상 이미지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은 여성과학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지원합니다.

대한민국 생명공학분야의 여성과학자들은 학문에 대한 강한 사명감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우수한 연구성과들을 창출함으로써 국가를 넘어 세계 과학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정부는 2002년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으며, 해당 법률에 의거하여 중장기 정책목표와 방향을 설정함으로써 이공계 연구직·기술직에 종사하는 여성과학자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은 기초생명과학 분야에서 여성과학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역량이 있는 우수한 여성과학자들에 대한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련된 상입니다.

마크로젠은 학문에 대한 강한 열정과 섬세함, 그리고 유연한 리더십 등 다양한 장점을 겸비한 여성과학자들이 무한한 재능과 더 큰 가능성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역대 수상자

제14회 수상자 유주연 교수

● ​수상자
유주연 (Joo-Yeon Yoo)
포스텍(POSTECH) 생명과학과 교수

● ​주요 연구업적
- 바이러스, 박테리아의 세포 내 감염에 대항하는 생체 방어 메커니즘 규명
- 인플루엔자, HCV 등 바이러스 감염 질환 예방 및 치료 물질 특허

 ​수상자 및 연구업적 소개 

유주연 교수는 서울대학교 식물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 매릴랜드 주립대학교에서 분자세포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교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했습니다. 2004년도에 포스텍 생명과학과 조교수로 부임했으며 이후 지금까지 14년간 포스텍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기초 연구 및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유주연 교수의 주요 연구 주제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의 세포 내 감염에 대항하는 생체 방어 메커니즘의 규명입니다. 바이러스와 같은 외부 신호가 세포질 내에서 어떻게 인지되고 그 신호가 어떤 경로를 통해 전달되는지, 바이러스의 감염을 제어하는 생체 세포 시스템의 근본 작동 원리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기초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미토콘드리아나 소포체와 같은 세포 내 소기관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유 교수는 2004년 포스텍 부임 이래 이러한 주제와 관련된 26편의 연구 논문을 세계적 국제학술지에 꾸준히 발표해왔습니다. 유 교수의 논문이 게재된 대표적인 학술지로는 뉴클레익 액시드 리서치(Nucleic Acid Research, 2012년, 2013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2014년, 2016년), 엠보저널(EMBO Journal, 2017년) 등이 있습니다.

유 교수는 기초연구 성과를 산업 및 의료계에 접목하는 연구 과제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20건의 정부 및 산업체 연구 과제를 수행해왔으며, 현재는 한국연구재단 우수기초연구(SRC) 사업의 연구 책임자로서 세포소기관네트워크 연구센터를 이끌고 있습니다.

특허 발명 분야에서는 총 6건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 또는 출원하는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대표적인 특허로는 2017년에 등록된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10-1793269)’,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 또는 감염과 관련된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10-1783030)’ 등이 있으며, 지난 2016년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에 대해 국내외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습니다. 

유주연 교수는 지금까지 11명의 박사, 2명의 석사 학위자를 배출하는 등 교육자로서도 학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화학분자생물학회(KSBMB),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KSMCB),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WBF) 등 주요 생명과학 학회에 봉사함으로써 국내외 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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