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크로젠-인천재능대학교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마크로젠 김창훈 대표(좌)와 인천재능대 김진형 총장(우)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김창훈, 이수강)이 지난 19일 인천재능대(총장 김진형)와 산학 공동 기술·연구·교육과정 개발과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으로 마크로젠과 인천재능대는 △현장실습 확대 △산학 공동 기술·연구·교육과정 개발 △애로기술 해결 및 기술 이전 △공용장비 운영 등의 산학협력 활동 확대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를 활용한 지속 가능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재능대학교 송도캠퍼스는 2024년에 완공되는 마크로젠 송도 글로벌 지놈 캠퍼스와 위치적으로 인접해, 원활한 산학협력 교육 및 연구는 물론 유전체 분석 연구원, 바이오빅데이터 분석가 및 유전상담사 등 양성된 우수 전문기술 인재들의 적극적인 채용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는 "이번 인천재능대와의 산학협력으로 상호 협동 연구 및 인적 교류 활성화를 통해 미래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 산학 연구 네트워크 강화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학 발전 도모,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경영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재능대학교 김진형 총장은 "진단 검사영역의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마크로젠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학이 가진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크로젠은 국내 대학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으로 다방면에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작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연구재단을 통해 싱글셀 분야 연구지원금 10억원을 전달하고, 대구보건대학교와 신산업분야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맺은 바 있다.